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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서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 제시

  • 송고 2017.04.05 10:19 | 수정 2017.04.05 10:3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밀라노 가구 박람회서 '더 프레임 갤러리' 전시 공간 마련

가구업체 협력으로 '차원이 다른 TV 디자인' 선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비전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를 제시한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가구, 패션, IT 등 디자인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전시 행사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참가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더 프레임 갤러리'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액자 모양의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집중 조명했다. 더 프레임 14대가 프린팅 액자들과 함께 전시되며 액자가 지닌 디자인적 일상성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 디자인을 뽐냈다.

삼성 더 프레임은 공간 제약없이 어느 곳에서나 배치가 가능해 사용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는 라이스프타일 개념 제품이다. TV가 꺼져있을 때도 예술작품이나 사진을 화면에 띄워 액자처럼 보여주는 '아트 모드'로 TV를 예술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CES 2017'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업체 비앤비 이탈리아, 아크리니아, 조르제티 등과 협력해 '더 프레임'과 'QLED TV'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TV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프레임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는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다양한 사진 작품이나 명화를 담아 감상할 수 있어 사용자를 예술 세계로 초대할뿐 아니라 TV를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락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상무는 "세계적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삼성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 기쁘다"며 "더 프레임과 QLED TV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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