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미리예약' 새로운 예약 트렌드로 자리매김

  • 송고 2017.04.24 08:12
  • 수정 2017.04.24 08:1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 url
    복사

5월 황금연휴 시즌 미리예약 전년 대비 7배 증가

예약 횟수 따라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증정

미리예약 페이백 이벤트 관련 이미지.ⓒ야놀자

미리예약 페이백 이벤트 관련 이미지.ⓒ야놀자

야놀자는 '미리예약' 서비스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급증하며 숙소 예약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선보인 미리예약은 기존 호텔이나 리조트, 펜션 등에 활용됐던 예약 시스템을 중소형 숙박 시설에 적용한 솔루션으로 최대 60일 전부터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리예약은 5월 황금연휴 전 숙소 예약건수에서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중소형 호텔은 전년동기 대비 7배 증가했으며 혼행족들의 새로운 문화로 각광받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5배 가까이 늘었다. 기존 미리예약 트렌드가 정착돼 있는 고급호텔 및 펜션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연휴 기간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미리예약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3일까지 최소 하루 전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이용 완료한 회원 전원에게 추후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예약 횟수에 따라 최저 2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의 쿠폰을 증정하며 5회 이상 미리 예약 시 3만5000원의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페이백 쿠폰은 5월 16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5월 황금연휴는 숙박예약이 급증하는 시기로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