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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GW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 착공

  • 송고 2017.06.02 14:32 | 수정 2017.06.02 16:3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중국 진코솔라와 일본 마루베니 합작 건설 및 운영

2019년 3월 완공 예정, 전력구매계약 kWh당 0.0242달러

태양광 비행기가 아부다비 상공을 나르고 있다.ⓒ국립아부다비미디어

태양광 비행기가 아부다비 상공을 나르고 있다.ⓒ국립아부다비미디어

아부다비에 단일 사이트로는 최대 규모인 태양광발전이 들어선다. 특히 이 발전소의 전력구매계약(PPA) 가격은 원전보다 저렴한 수준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부다비수전력청(ADWEA)은 아부다비 남동쪽 100km에 위치한 스웨이한(Sweihan) 지역에 1177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착수했다.

이 발전소는 단일 사이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발전소는 중국 진코솔라(Jinkosolar)와 일본 마루베니(Marubeni)사의 합작사가 건설 및 운영하며, 생산한 전력은 PPA 계약을 맺은 아부다비수전력청에 판매한다. 계통연결 예정 시점은 2019년 3월이다.

총 투자비용은 8억7200만달러로, 이 가운데 2억2200만달러는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6억5000만달러는 금융권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PPA 기간은 25년이며, 계약가격은 kWh당 0.0242달러(한화 26.89원)이다.

이는 지난 3월 한화큐셀이 터키 정부와 PPA로 체결한 0.0699원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전력구매단가보다도 저렴하다.

2016년 한전의 kWh당 연료별 정산단가는 원전 67.91원, 유연탄 78.05원, 무연탄 88.7원, 유류 109.5원, LNG 100.09원, 양수 106.21원 등 평균 81.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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