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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 소방서 들어선다

  • 송고 2017.06.22 15:47 | 수정 2017.06.22 15:47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금천소방서 건립 결정안 통과…화재시 골든타임내 접근 가능

중구 충무로·오장동 일대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금천소방서 위치도.ⓒ서울시

금천소방서 위치도.ⓒ서울시

서울 금천구 독산2동 일대에 소방서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 독산2동 1054-8 일대에 금천소방서 건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금천소방서 건립으로 금천구 내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과 플래시오버타임(5~8분 이내) 안에 접근 가능한 면적이 확대된다. 재난안전 예방 및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금천구는 대규모 의류상가 및 벤처타운, 공장 등의 입지로 대형화재에 노출됐으나, 금천소방서 결정을 통해 고가차와 굴절차, 화학차 등 전문소방차량과 전문구조대를 보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소방서 내 안전체험교실을 설치해 구민들에게 기본 응급처치법, 소방시설 작동원리와 조작법 등을 교육해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북카페, 강당 개방 등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주민편의시설을 도입해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금천소방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에서 서울 중구 충무로와 오장동 일대도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중구 충무로 3·4·5가와 을지로 3·4가, 오장동 일대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인쇄 특구 면적은 30만3249㎡로 인쇄 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 권장 업종 기업에 대한 자금융자와 기반시설 설치 등 지원이 이뤄진다. 권장 업종이 들어서는 건물의 건폐율과 용적률, 최고 높이 등은 완화된다.

서울시의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중구 인쇄 △종로 귀금속 △중구 금융 △마포 디자인·출판 △영등포 여의도 금융 △서초 양재 R&D △동대문 약령시장 한방 △중랑 면목 패션 등 8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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