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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상황 실제처럼…포스코, '가상현실' 안전교육에 도입

  • 송고 2017.06.28 13:36 | 수정 2017.06.28 13:3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포항제철소, 7월부터 직원들 대상으로 VR 안전교육 실시 예정

작업현장 5대 중대 재해, VR 기기로 생생하게 체험 가능

포항제철소 직원이 글로벌안전센터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이 글로벌안전센터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 콘텐츠는 가상현실 기기를 눈과 손에 착용하면 △협착 △화상 △추락 △전도 △질식 등 작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5대 중대 재해를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은 지난해 3월 노경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스마트 세이프티(Smart Safet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템으로, 지난해 말부터 사업개발에 들어갔다.

포항제철소는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마련한 가상현실 기기 12대를 글로벌안전센터 교육장에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과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준권 포항 안전방재부장은 "기존에 실시하던 이론교육은 학습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직원들이 제철소 내 중대 재해사례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집중력과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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