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일상서도 사용 가능한 게이밍 헤드셋 2종 출시

송고 2017.07.12 08:55 | 수정 2017.07.12 08:55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프로G 드라이버로 고품질 음향 구현

스포츠서 영감 얻은 초경량 설계와 편안한 디자인 구현

로지텍 코리아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2종(G433 7.1 게이밍 헤드셋, G233 프로디지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헤드셋 모두 고품질 음향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메쉬 소재의 프로G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프로G 드라이버는 왜곡을 최소화하고 선명한 고음과 저음을 제공한다. 이번 로지텍 G 헤드셋은 아날로그 사운드에 최적화됐으며, G433의 경우는 디지털 USB 출력도 지원한다.

로지텍 G433에는 원음에 충실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위해 7.1 입체음향 기술인 'DTS 헤드폰:X'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가상 7.1채널 스피커와 오디오 포지셔닝을 지원해 적이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에서 이동해 오는 지 등 게임 개발자들이 의도한 음향효과를 잘 표현한다. 각 오디오 채널의 음량도 조절할 수 있다.

로지텍 헤드셋 G433, G233은 강한 내구성을 지녔으며, 초경량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G433은 물에 강하고 얼룩이 지지 않는 패브릭으로 마감됐으며 로얄 블루, 파이어 레드, 트리플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G233은 부드러운 느낌의 블랙 컬러를 사용했으며 블루 컬러 이어패드로 포인트를 줬다.

두 제품 모두 뛰어난 통기성의 스포츠 메쉬 이어 패드를 적용했으며 손쉽게 분리해 세척이 가능하다. 로지텍 G433은 별도의 초극세사 소재 이어 패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두 헤드셋 모두 분리 가능한 고품질의 붐 마이크를 채택했으며, 여기에는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이나 키보드 소리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주는 마이크로 팝 필터가 내장돼 선명한 음성 채팅을 돕는다.

G433과 G233은 PC와 게임콘솔(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와도 사용 가능하며, 정식으로 디스코드의 인증을 획득해 선명한 음향과 보이스 성능을 인정받았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게이밍 헤드셋은 필수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성능 좋은 헤드셋은 중요하다"며 "G433과 G233은 두 영역 모두에서 고객분들을 만족하게 해드릴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프로G 오디오 드라이버, 분리형 붐 마이크로 PC와 게임 콘솔에서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자유자재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G433과 G233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8월 11일까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과 신세계몰에서 진행된다. 오픈마켓에서 G433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 상품권 1만원권, G233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 상품권 5000원권이 제공된다. 신세계몰에서는 G433, G233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문화 상품권 1만원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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