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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미국서 4000여건 특허 등록…인텔·구글·애플 제쳐

  • 송고 2017.08.07 08:10 | 수정 2017.08.07 08:1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이달 1일까지 4143건…하루 평균 20여건 가까운 특허 등록

IBM 이어 2위…인텔·구글·MS·애플 등 제쳐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에서 4000여건의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매체 '쿼츠(QUARTZ)'는 미국 특허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특허 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IT기업은 IBM으로 총 5797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4143건으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 하루 평균 19.5건의 특허를 미국에서 등록한 셈이다.

인텔(2064건)은 삼성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3위를 차지했고 구글(1775건)과 마이크로소프트(1673건)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여러차례 특허권 분쟁을 벌여온 애플은 1559건으로 6위에 그쳤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특허 등록 건수에서도 삼성전자는 총 4만4301건으로 IBM(5만3926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부터 8위까지는 MS 2만2304건, 인텔 1만5187건, 구글 1만4900건, 애플 1만3183건, 아마존 5860건, 페이스북 1690건 순으로 차지했다.

쿼츠는 "언론들이 구글과 아마존, 애플에서 벌어지는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IT 산업에서 매년 특허권을 조용히 쌓아올리고 있는 건 IBM과 삼성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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