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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출시…전기료 28%↓

  • 송고 2017.08.07 11:00 | 수정 2017.08.07 10:3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기존 제품 대비 연간 전기료 28%까지 절약

M7000 출고가 180~380만원, M3000 58~155만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왼쪽부터) 김치냉장고 ‘M3000’과 ‘M7000’을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생활가전사업동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왼쪽부터) 김치냉장고 ‘M3000’과 ‘M7000’을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 7월부터 강화된 등급 기준에 맞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김치냉장고를 새롭게 출시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전 에너지효율 등급 기준 강화에 따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8%까지 연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 신제품 1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3도어 스탠드형인 M7000 시리즈 15종과 뚜껑형 M3000 시리즈 16종이다.

스탠드형인 M7000은 커버·선반·도어·홈바 4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총 13단계(김치6단계+식품7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김치 보관 모드는 김치 저장 세기를 강·중·약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고 숙성과 저장이 까다로운 저염김치나 구입김치의 보관 기능 등을 포함해 6단계로 구성돼 있다.

식품 보관 모드는 냉장·냉동·쌀·와인·야채·육류 등 종류에 따라 7단계의 맞춤형 식품 보관이 가능해 김장철 전에 남는 공간은 다용도 냉장고·냉동고로 활용할 수 있다.

M7000은 327ℓ 단일 용량으로 세부 모델별 출고가 180~380만원이다. 센소리얼 메탈(Sensorial Metal) 등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뚜껑형 제품인 M3000은 내부 5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됐으며 총 10단계(김치6단계+식품4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김치보관 모드는 M7000과 동일하고 식품 종류에 따라 원하는 칸을 선택해 한쪽만 혹은 양쪽 다 냉동칸으로 사용할 수 있다.

M3000은 126~221ℓ까지 다양한 용량과 세부 모델에 따라 출고가 기준 58~155만원이다.

서린 실버(Serene Silver), 에버 로즈(Ever Rose), 파인 실버(Fine Silver), 메탈 비드(Metal Bead)등 다양한 패턴과 질감, 세련된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김치냉장고가 최근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업계 리더로써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면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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