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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 선정

  • 송고 2017.09.06 18:05 | 수정 2017.09.06 18:0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금융중심지추진위원 심의·금융위원회 보고 결과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선정

금융위원회는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부산 지역의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 육성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다.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7월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 공고 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8월 14일 마감된 공모 결과 총 3개 대학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공동학위과정), 울산과학기술원이 응모했다.

금융업계 종사자, 금융분야 전문가 및 학계인사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응모 대학을 5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가 최고 득점을 했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 심의와 금융위원회 보고를 통해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부산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향후 부산대-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9월에 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중심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금융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하다"며 "해양·파생상품에 특화된 금융중심지로 발전 중에 있는 부산에서 실무중심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부산이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지역대학인 부산대-한국해양대가 선정된 만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고급 금융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향후 글로벌 금융경쟁력을 갖춘 국가적 금융전문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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