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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北 미사일 도발징후·2분기 연속 성장률 0%대 전망 등

  • 송고 2017.10.09 16:19 | 수정 2017.10.09 16: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北 미사일 등 도발징후 예의주시"
북한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10일을 전후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확률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존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에 반발해 온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가능성이 큰 만큼 면밀하게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추석 전에 포착된 도발 징후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며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2분기 연속 성장률 0%대 중반 전망
우리 경제 회복세가 약화하면서 2분기에 이어 3분기 성장률도 0%대 중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가계부채와 북핵, 미국의 금리인상과 자산축소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어 정부가 올해 목표했던 연간 성장률 3% 달성 가능성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민간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전분기 대비)은 2분기(0.6%)와 비슷한 0%대 중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 정부, 전국 다주택자 돈줄 더 죈다
정부가 추석연휴 이후 전국에서 다주택자의 돈줄을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더욱 조일 전망이다.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 등으로 인한 다주택자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거시 경제 상황과 정책 효과 등을 감안해 추석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중순께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주택자가 추가로 대출을 받을 경우 더 엄격하게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기아차·한국지엠 노사 대립 본격화되나
중국과 미국 시장의 침체로 국내 자동차업계의 수출 길이 가로막힌 가운데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노사간 임금단체협상이 타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의 강성 노조 집권과 한국지엠의 새 집행부 구성 등으로 추석 이후 노사간 대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7대 노조위원장에 하부영 후보가 당선됐다. 하 위원장은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출신으로 강성으로 분류된다.

■ '어금니 아빠' 오늘 2차 조사
중학생 딸 친구 살해·시신 유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9일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 모(35) 씨를 전날에 이어 재차 소환해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집중 조사한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후 이 씨를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할 예정이며, 현재 증거 수집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1차 조사에서 살인 혐의를 강력 부인한 이 씨가 2차 조사에서는 입을 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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