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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반도체 영업이익률 50% 넘겨…고용량 메모리 주효

  • 송고 2017.10.31 09:24 | 수정 2017.10.31 09:2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영업이익 9.96조원·매출액 19.91억원, 이익률 50.025%

계절적 성수기·메모리 고용량화 영향…수요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50.025%의 영업이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1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5% 늘어난 14조533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9조9600억원이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가운데, 전체 영업이익의 70% 가까이가 반도체 부문에서 나온 것이다. 이로써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 분기 45.7%를 넘어섰다.

특히 낸드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단지에서 64단 3D V낸드를 본격 양산, 고부가, 고용량 메모리 제품 공급 확대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모바일 기기의 고용량 메모리 채용이 늘어나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 측은 "계절적 성수기와 메모리 고용량화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했다"며 "전반적인 업계 공급 제약으로 가격상승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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