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유저와 함께 '글로벌 IT교실' 건립

송고 2017.12.04 13:28 | 수정 2017.12.04 13:29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오는 17일까지 공동 미션 '행복의 클로버' 이벤트 실시

유저, 공동 미션 모두 달성시 굿네이버스에 기금 전달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유저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유저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세계 모든 아동 및 청소년에게 IT 교육 혜택을 고루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주어진 공동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자사가 마련한 기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해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건립하게 되는 것.

유저들은 오는 17일까지 매일 할당된 미션을 완료하고 '행복의 클로버'를 모으는 방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은 클로버의 개수에 따라 크리스탈, 무지개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공동 미션인 행복의 클로버 누적 개수 1억개를 모두 완료하면 글로벌 유저 전원에게 물·불·바람 각 속성 소환서가 제공된다.

컴투스는 지역별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계 모든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건립한 1호를 시작으로 남아메리카의 니키라과에 2호 건립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 난곡중학교에 3호를 조성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IT 교육 환경 개선을 적극 후원해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조성될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를 통해 보다 많은 세계 학생들이 미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 유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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