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춘광화대학교' 항공서비스학 전공 대학생 14명 참가
이미지 메이킹·워킹·서비스 롤플레이 직접 체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중국 '장춘광화대학교' 소속 대학생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실제 항공서비스학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승무원 지망생들로서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입사 후 실제 받게 되는 교육 전 과정을 모두 경험했다.
학생들은 헤어두(Hair-do)&메이크업(Make-up) 과정을 거쳐 실제 유니폼을 착용한 뒤 표정·인사·대화법 등의 이미지 메이킹과 바른 걸음걸이를 위한 워킹법을 배웠다.
이어 기내서비스 및 고객응대 실습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의 시간이 중국 학생들에게 승무원을 향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승무원 체험 교육'은 실제 교육훈련시설에서 현직 교관에 의해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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