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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3일 남은 올해보다 새해 IT에 기대를”

  • 송고 2017.12.24 00:00 | 수정 2017.12.23 23:1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양호한 실적 기대감, CES 모멘텀 등 IT 대형주 견조한 흐름 전망

기재부 경제정책방향 발표…중소·코스닥기업 활성화방안 기대

ⓒ픽사베이

ⓒ픽사베이

올해 증권시장이 이제 3거래일밖에 남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올해 중 차익실현에 나서기보다는 실적과 글로벌 전시회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는 IT 대형주의 새해 흐름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시장이 28일을 마지막으로 폐장하는 만큼 추가적인 차익실현 확대보다는 내년 초에 기대가 형성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는 2018년 1월은 양호한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박람회 ‘CES 2018’ 등의 모멘텀으로 IT 대형주의 견조한 흐름이 전망되고 있다.

또한 오는 27일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2018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중소 및 코스닥 기업 활성화방안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중소형주로의 종목확산도 예상해볼 수 있다.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온라인은 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국의 연말소비 증가율은 예상치인 3.6% 달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미국 연말소비의 마지막 빅세일인 박싱데이에서도 양호한 소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최근 컨센서스인 16조1000억원 대비 추정치 하향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나 미국 연말소비 증가, CES 등 IT 업종에 대한 모멘텀은 확대될 개연성이 높다.

올해 배당락일은 12월 27일이다. 코스피200 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1.3% 수준이며 삼성전자 분기 배당 등으로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약화됐다.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 행보를 보이면서 주요 배당관련주의 시가배당수익률도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배당수익률은 두산과 메리츠종금증권이 4.6%로 가장 높으며 기업은행, 효성, 한국쉘석유, 삼성카드, 휴켐스, S-Oil도 4%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남은 거래일간 코스피는 2420~2480선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CES, 양호한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 미국 세제개혁법안 통과 등이 상승요인이라면 연말 외국인 북클로징, 개인대주주요건 회피 관련 수급, 미국 시중금리 상승 등은 하락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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