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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스키장 자외선 노출 2배…전용제품 착용 눈 보호해야"

  • 송고 2018.01.04 11:42 | 수정 2018.01.04 11:42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직접광'과 '간접광' 많아져 자외선 쉽게 노출

[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평창 겨울 축제로 올 겨울 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겨울 스키나 눈길 운전 및 눈속 산행 등의 야외 활동시에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눈건강이다.

여름보다 햇볕 강도가 약한 겨울이지만 태양 고도가 낮아 눈으로 투과되는 ‘직접광’과 눈(雪)에서 반사되는 ‘간접광’이 많아져 자외선에 눈(眼)이 쉽게 노출된다.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케미렌즈에 따르면, 눈은 햇볕의 반사율이 80~90%에 달한다.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등 눈밭에서는 자외선 노출이 평소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 반사광에 눈이 장시간 노출될 경우 극심한 통증과 함께 설맹, 익상편, 황반변성 등 눈 건강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이 완벽하게 잘 차단되는 안경렌즈, 고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우선 눈을 보호하는 요령이다.

`케미 퍼펙트 UV’ 안경렌즈와 같이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차단하는 안경렌즈를 착용하면 더욱 확실한 자외선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스키장에서 흔히 착용하는 고글이나 선글라스도 바람, 눈부심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글, 선글라스를 구입할때는 자외선 차단 유무를 살펴보는 것도 요령이다.

눈밭이나 눈길에서는 또한 가시광선의 난반사로 인한 눈부심으로 안구 피로도가 높아진다. 눈길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운전자는 눈의 피로도가 심해지는데, 안구 피로를 줄이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렌즈로 케미폴라코트, 니덱울트라 PZ 등 편광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렌즈를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이 긴 모자를 사용하여 자외선을 부분 차단하거나, 건조한 찬 공기에 노출된 눈을 자주 깜빡여 안구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겨울철 눈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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