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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바이엘 종자 사업 인수 추진

  • 송고 2018.03.08 15:25 | 수정 2018.03.08 15: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작물보호 사업 보완하고 전매 자산 홥고해 종자 사업 진출"

바스프(BASF)는 바이엘(Bayer)의 글로벌 브랜드인 눈헴스(Nunhems)로 알려진 채소 종자 사업의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엘은 몬산토 인수 계획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에 대한 매각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직 합의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바이엘의 채소 종자 사업을 인수할 경우 바스프의 농업 솔루션 사업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스프는 지난해 10월13일 바이엘의 종자 및 비선택성 제초제 사업 대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현금 매각가는 59억유로이다.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비선택성제초제 사업, LibertyLink 형질 기술을 사용한 InVigor 브랜드로 북미지역에 판매되고 있는 카놀라, 유럽지역의 유채, 유럽과 미국지역의 목화, 미국지역의 콩 등을 포함한 특정 국가의 주요 농작물 종자 사업 관련 자산들도 매각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바이엘의 형질 연구와 육종, LibertyLink 및 고유상표들도 함께 매각된다.

바스프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작물보호 사업을 보완하고 전매 자산을 확보해 주요 농업 시장의 종자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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