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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 인수

  • 입력 2018.03.27 08:35 | 수정 2018.03.27 08:35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액티비티 사업 확충 'R.E.S.T. 플랫폼' 구체화 박차

국내외 여가 플랫폼 기업과 협력 및 공격적 투자 이어져

야놀자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를 인수한다. 신성장동력 액티비티 사업을 통해 글로벌 여가기업으로 도약한다.

야놀자는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야놀자가 이달 초 발표한 글로벌 R.E.S.T.(Refresh∙재충전, Entertain∙오락, Stay∙숙박, Travel∙여행) 플랫폼 구체화를 위한 계획의 첫번째다. 양사는 여가와 레저, 액티비티, 숙박 등을 모두 아울러 여가 시장의 디지털화(化)에 집중한다. 양사가 추진중인 비즈니스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레저큐는 지난 2013년 설립된 IT 기반의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이다. 레저액티비티 시장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벨류체인(Value Chain) 전체를 확보한 국내 1위 기업이다. 솔루션 비즈니스(B2B)와 커머스 비즈니스(B2C)를 운영하고 있다.
 
솔루션 비즈니스는 롯데월드와 같은 레저기업 및 지자체의 디지털화에 필수적인 모바일 티켓 관리, 온라인 마케팅, 발권 POS 및 키오스크/투어패스 등의 IT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롯데월드 이외에 부산 아쿠아리움, 강촌레일바이크, 전북도청 등 국내 9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과 협업 중이다. 전라북도, 충남 태안, 가평/춘천 등의 국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투어패스’ 시리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 운영하면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커머스 비즈니스는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해 확보한 여행 및 레저 상품을 국내여행 큐레이팅 서비스인 ‘가자고’를 통해 판매한다. ‘가자고’는 레저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숙박, 항공권, 렌터카 등 여행레저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선보인 후 입소문만으로 월 평균 80만 명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행 커머스 서비스로 성장해 가고 있다.
 
레저큐는 이러한 솔루션 및 커머스 비즈니스를 통해 지난 2017년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레저액티비티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 KDB한국산업은행 등 국내 유수의 벤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국내 대형 포털 및 여행사를 비롯해 많은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제안을 받아온 바 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고 있는 전세계적인 여가시장 성장 및 워라밸 트렌드 확산 등 레저 액티비티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야놀자는 국내외 다양한 여가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 및 공격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R.E.S.T.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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