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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베르살리스·한국바스프 등 외투 화학사 여수 투자 확대

  • 송고 2018.04.10 08:34 | 수정 2018.04.10 08:3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최근 4년간 외국자본 여수산단 투자액 1조원 육박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의 합성고무 생산공장 준공식. [사진=롯데케미칼]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의 합성고무 생산공장 준공식. [사진=롯데케미칼]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한국바스프 등 화학사들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잇달아 투자를 하고 있다.

10일 여수시와 화학업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외국자본의 여수산단 투자액은 9977억원 상당으로, 고용인원도 270명에 달한다.

롯데베르살리스앨라스토머스는 지난해 12월 연간 20만톤 규모의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 2차 공장도 준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8100억원에 달한다.

롯데베르살리스앨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과 이탈리아의 베르살리스의 합작회사이다.

독일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여수공장도 오는 11일 준공 예정이다. 한국바스프는 자동차·전기·의료용 부품 등 내열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877억원을 투자했다.

앞서 일본의 정밀화학기업 스미토모세이카는 1000억원을 투자해 고흡수성 합성수지 생산공장을 지은 바 있다.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프랑스 기업 에어리퀴드도 여수산단에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외국자본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는 투자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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