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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글로벌 폐선량 204척…유조선 폐선 주도

  • 송고 2018.04.27 06:00 | 수정 2018.04.27 08:1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유조선 폐선 비중 75% "VLCC 17척으로 가장 많아"

벌크선 20척, 컨테이너선 13척 폐선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유조선들.ⓒ각사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유조선들.ⓒ각사

올해 1분기에만 전세계적으로 204척의 선박이 폐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선종별로는 유조선이 전체 폐선량의 75%를 차지한 가운데, 벌크선과 컨테이선의 폐선 순으로 이어졌다.

클락슨은 올 한해 폐선 처리되는 선박이 3660만DWT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총 1070만DWT 규모의 선박 204척이 폐선됐다.

선종별로는 유조선 64척(800DWT)이 폐선되며 전체 폐선량의 75%를 차지했다.

선형별로는 30만DWT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이 17척(500DWT급)이 폐선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벌크선 폐선량은 20척(160만DWT)으로 유조선 다음으로 많이 폐선됐다. 이중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이 7척(110만DWT)으로 폐선량이 가장 많았다.

컨테이선의 경우 13척이 폐선됐으며 3000~7999TEU급 컨테이선의 폐선이 가장 활발했다.

이를 포함해 클락슨은 올해 3660만DWT 규모의 선박이 폐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3540만DWT) 대비 120만DWT 높은 수준이다. 또한 사상 최대 규모였던 지난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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