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오전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기업인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는 김 장관 외에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용기 삼성전자 부사장, 김원진 현대자동차 전무 등이 참석한다.
검찰은 최근 삼성 계열사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중인 가운데 노조활동 대응을 주도한 혐의로 삼성전자서비스 간부와 협력사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지만 노조는 "즉각 취소하라"며 반대하고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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