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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기기 판매업 상생협약…삼성전자판매·하이프라자 등 참여

  • 송고 2018.05.02 14:26 | 수정 2018.05.02 14:4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이동통신유통協 "통신기기 판매업 주 공급자 통신사 전향적 자세" 주문

사진=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사진=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일 '대·중소기업간 통신기기 판매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자율적으로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협회 및 삼성전자판매·하이프라자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사업발전, 교육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중소·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실천방안을 협의한다.

이동통신유통협회는 통신기기 판매분야 도·소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기준법개정 등 제도적 취지에 맞는 자생적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도하는 각종 시장 자율 기구에 중소기업 종사자가 참여함으로써 시장 건전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통신기기 도·소매업은 이동통신 산업의 등장과 함께 중소상인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대기업 진출로 불공정·불공평한 갑의 우월적 지위로 인해 종사자 수가 지속적 감소세"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작년 3월 적합업종 지정 신청을 통해 실태조사를 거쳐 10월부터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협회는 "통신기기 판매업 주 공급자인 통신사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한다"면서 "협상을 진행중인 대상 대기업의 전향적 변화가 없을 경우 적합업종 제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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