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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2위 올라설 것"

  • 송고 2018.06.03 11:15 | 수정 2018.06.03 11:1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화웨이 2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2% 전망…애플 점유율 11.4% 제칠 듯

삼성 2분기 점유율 20.4% 예상…공고한 1위

D램익스체인지

D램익스체인지

화웨이가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미국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2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화웨이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지난 1분기 11.7%에서 2분기 12%로 상승하며 애플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1분기 화웨이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2분기에는 주력 모델 판매로 1분기보다 8%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애플은 지난 1분기 점유율 16.4%로 2위를 차지했지만 2분기에는 11.4%로 급락하며 3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애플의 올 2분기 생산량이 지난해 2분기 수준인 4100만 대에 불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램익스체인지는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가 최종 소비자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중국 브랜드와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올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 약 73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1분기 21.4%에서 2분기 20.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오포와 샤오미, 비보는 점유율을 1분기 5.7~8.2% 수준에서 2분기 8.0~9.2%로 높이며 4~6위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LG전자는 1분기에 1350만대를 생산해 절반 이상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으로 출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D램익스체인지는 지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3억4128만대로 지난해 1분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 2분기에도 중국 상위 업체들이 주력 모델 보급과 해외 시장 확대 덕에 더 많이 생산하며 1분기보다 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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