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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중국~호주 급행 서비스 신설

  • 송고 2018.06.11 10:07 | 수정 2018.06.11 10:0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에버그린, APL과 공동운항…8월 첫 출항

파나막스급 총 5척 투입…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

A1X서비스.ⓒ현대상선

A1X서비스.ⓒ현대상선

현대상선이 글로벌 선사와 손잡고 '중국~호주 급행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

현대상선은 오는 8월부터 에버그린(Evergreen), APL과 협력해 중국과 호주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A1X(Australia No.1 Express)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머스크(Maersk), MSC, ONE, 함부르크 수드(Hamburg Sud) 등의 선복을 임차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A1X는 파나막스급(4600TEU) 컨테이너선 총 5척으로 운영되며 현대상선이 2척, 에버그린과 APL이 3척을 투입해 프리미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기항지는 닝보~상해~얀티안~시드니~멜버른~브리스베인이며 8월 17일 현대상선의 '현대 슈프림호'가 닝보에서 첫 출항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 이전에 호주 대리점 체제를 법인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에버그린, APL 등 글로벌 선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호주 마켓의 안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공통된 전략적 목표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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