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관의 '팔자' 공세에 급락세다.
18일 오후 1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61%(1250원) 내린 4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60%(4000원) 떨어진 8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342억600만원, 390억1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 소송에서 4억 달러 배상 판결을 받은 데에 영향을 받아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미국 텍사스 동부지법 배심원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카이스트(KAIST) 지적재산권 관리 자회사인 KAIST IP의 '핀펫 기술' 특허 침해로 4억 달러를 물어줘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