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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Q 어닝 쇼크에 면허 취소 불확실성 여전…목표가↓-미래

  • 송고 2018.08.13 08:55 | 수정 2018.08.13 08:5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어닝 쇼크와 더불어 면허 취소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진에어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22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50%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134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제선에서 공급이 증가하고 단가가 낮아지며 외형성장에는 성공했으나 유류비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이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규 기재 도입이 무산되면서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최근 반등 기조에 있던 시장점유율도 재차 정체 내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당초 진에어는 성수기인 3분기에 성장성과 수익성을 극대화를 위해 공격적인 신규 기재 도입(B737 2대, B777 1대)을 계획했으나 국토교통부의 신규기재 등록 보류로 미뤄졌다.

면허 취소 이슈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류 연구원은 "최종적으로 국토부의 판단이 남아있으나 현 시점에서 최종 면허 취소 여부를 가늠 짓기는 쉽지 않고 이는 당분간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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