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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조직안정·기업혁신·고객공헌' 혁신방안 발표

  • 송고 2018.08.14 16:38 | 수정 2018.08.14 16:3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DGB대구은행 조직혁신 전담조직 'New Start Center' 신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추진 등 지주 시작 전 계열사 도입

DGB금융그룹는 DGB금융그룹 운영방향 제시와 내부안정, 외부 이미지 제고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정비와 시스템 혁신에 관한 사안들을 내놓고 DGB대구은행 내 조직혁신 전담조직 '뉴 스타트 센터(New Start Center, N.S.C)'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는 DGB금융그룹 운영방향 제시와 내부안정, 외부 이미지 제고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정비와 시스템 혁신에 관한 사안들을 내놓고 DGB대구은행 내 조직혁신 전담조직 '뉴 스타트 센터(New Start Center, N.S.C)'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는 DGB금융그룹 운영방향 제시와 내부안정, 외부 이미지 제고을 위해 내부통제시스템 정비와 시스템 혁신에 관한 사안들을 내놓고 DGB대구은행 내 조직혁신 전담조직 '뉴 스타트 센터(New Start Center, N.S.C)'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안들은 2018년 하반기 임원인사 및 인사이동, 실적발표를 마무리 지은 시점에서 2018년 남은 기간 DGB금융그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조직 내부 안정을 꾀하고 그룹 혁신을 내외부에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소통을 통한 내부 조직 안정에 힘쓴다. 김태오 회장은 내부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게 "DGB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DGB의 유전인자를 믿는다"며 "고객과 주주, 직원의 DGB에 대한 높은 충성도에 감사하고 이는 DGB의 힘찬 날개짓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전 계열사를 방문해 직접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친밀히 한다는 계획이다. 각 계열사 CEO들과의 임직원 소통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영혁신을 위한 임원 워크샵도 오는 8~9월 중 개최 예정이다. 그룹 발전방안을 위한 '심층토론'등의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은 임직원에게 전파해 공유한다.

그룹 윤리가치 확립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도 도입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받아 체계적인 시스템을 올 하반기 중 국제표준으로 인증 받는다는 계획이다.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제거해 그룹 윤리가치 확립에 힘쓴다. 모범 지배구조 기반의 'DGB WAY(가칭)'의 제정 및 선언도 준비 중에 있다.

DGB대구은행 내에는 경영기획본부장 직속 조직인 조직혁신 전담조직 '뉴 스타트 센터'를 신설했다. N.S.C에서는 2018년 연말까지 내부통제 및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리뉴얼하는 작업이 실행될 예정이다.

고객 및 지역에게 혁신적인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내보일 수 있는 CSR방안도 동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도출 방안은 즉시 추진될 수 있도록 임원급 결의기구를 운영하며 추진결과는 이사회에 즉시 보고된다.

계열사 임원은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하여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임원 공석은 보완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HIPO(High Potential)'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하게 선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핵심인재풀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연수기회를 통해 금융 전문가를 육성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힘써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충한다. 기존 운영 중인 참소리자문단, 협력업체 상생간담회와 더불어 지역 CSR전문가 간담회 등을 신설해 더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채널을 확대한다. 관계형금융과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힘쓰며, DGB동행봉사단의 적극 운영으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한 봉사활동을 펼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나간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과감한 조직혁신,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주요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의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전사적 혁신 과업으로 진행하겠다"며 "전 계열사가 업무 운영과 거버넌스 구조, 금융중개활동 전반에 사회·환경 이슈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통합해 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금융그룹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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