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지난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김해 드라이몰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7000여㎡ 부지에 들어선 삼표의 세번째 몰탈 공장인 김해공장은 연간 7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2014년 화성 몰탈공장을 시작으로 드라이몰탈 시장에 뛰어든 삼표는 인천공장에 이어 이번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연간 210만톤 생산용량의 3개 공장 체제를 갖춰 업계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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