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제주은행서 방카슈랑스 전용 암보험 판매

송고 2018.10.01 11:12 | 수정 2018.10.01 11:09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은행에서 편하게 상담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과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의 판매 제휴사를 제주은행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은행에서 편하게 상담 받고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과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의 판매 제휴사를 제주은행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제주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과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은 가입 연령과 보장 금액 부분에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고연령층 전용 상품으로, 보험 가입 시 제약이 될 수 있는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또는 두 가지 질환 모두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납입보험료의 5%에 해당하는 보험료 할인혜택이 제공한다.

65세 기준 월보험료가 여성 3만6100원, 남성 6만900원이며, 보장금액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이다.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은 암보험의 기본인 ‘보장’에 충실한 상품으로, 의료비는 물론 간병비, 교통비 등 암 발병 시 발생하는 간접비용까지 고려해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등 일반암도 고액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상품유형을 ‘기본형’과 ‘체증형’, ‘순수보장플랜’과 ‘만기지급플랜’으로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도 넓혔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40세 기준 기본형 월보험료는 여성 3만9250원, 남성 5만1350원이다. 보장금액은 ‘기본형’ 기준 최대 1억 원, ‘체증형’ 기준 최대 2억원까지다.

방경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제주은행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게 된 두 상품은 ‘암’이라는 동일한 질환에 대해 보장하면서도, 가입 연령과 보장 금액에 있어서 각기 다른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고려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번 판매 제휴사 확대가 제주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보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 또는 ‘무배당 보장든든 암보험’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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