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1월 국내 LPG 가격 동결…가정용 ㎏당 1057.8원
- 송고 2018.10.31 19:38
- 수정 2018.10.31 19:3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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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소비자 부담 경감 목적…향후 가격 결정시 분산 반영
E1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
E1은 지속적인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환율 상승으로 상당 수준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동절기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11월 공급가를 동결하고 향후 가격 결정시 분산 반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11월 프로판의 경우 가정·상업용을 ㎏당 1057.8원, 산업용을 ㎏당 1064.4원에 판매한다.
부탄의 경우 ㎏당 1450.0원(ℓ당 846.8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중동 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해 전월 국제 LPG 가격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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