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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수혈에도…케이뱅크 13일부터 일부대출 중단

  • 송고 2018.11.12 19:29 | 수정 2018.11.12 19:55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대출 속도 조절 필요…다음 달 1일부터 재개

케이뱅크가 일부 대출 상품을 13일부터 중단한다. ⓒ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일부 대출 상품을 13일부터 중단한다. ⓒ 케이뱅크

지난달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케이뱅크가 일부 대출상품에 대해 또다시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 등 2개 상품의 한도가 소진돼 오는 13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완료한 유상증자와 다음 달로 예정된 968억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되더라도 당분간 대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케이뱅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상품별로 취급한도를 설정하고 한도가 소진되면 상품 판매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 오고 있다.

케이뱅크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10.71%로 전분기의 13.48%에 비해 2.77%포인트 낮아졌다. 통상 15% 내외를 유지하는 시중은행 대비 낮은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대출상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조치로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다음 달 1일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미 상품을 이용 중인 기존 고객들의 한도 증액, 기간 연장 등 서비스는 문제없이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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