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희진 연구원 "3Q 연결 영업익 예상치 상회"
신한금융투자가 LF의 4분기 실적과 관련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목표주가 3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14일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F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고 별도 국내 영업익도 92억원으로 양호했다"며 "지난해 5월과 9월 인수된 식자재 유통 회사의 신규 연결 효과 및 성장 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 역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른 추위로 10월 별도 매출 동향이 3분기와 유사했고 분기 누계 별도 매출도 3.6%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연구원은 "성장 모멘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이익 개선세가 지속돼 이익 개선세 모멘텀을 통한 주가 하방 경직성은 유효할 것"이라며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19.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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