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복합소재전시회 'JEC' 코엑스서 개막

  • 송고 2018.11.14 13:19
  • 수정 2018.11.14 15:10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 url
    복사

방윤혁 원장 "4차 산업혁명 계기로 탄소복합체 부상할 것"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한-프 간 교류 활성화 강화"

에릭 피에르장 JEC그룹 대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JEC Asia 2018'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에릭 피에르장 JEC그룹 대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JEC Asia 2018' 개회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복합재전시회 'JEC ASIA 2018'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개막했다.

'JEC ASIA 2018'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제13회 국제 탄소페스티벌'의 하나로 개최된다. JEC그룹과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 전년보다 3배 이상 커진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프랑스, 미국 등 전세계 40여개국 이상 24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SK케미칼, 한국카본, 한화큐셀 등 굴지의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에는 자동차·항공·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 복합소개 전공 학생 대상 프로그램, 자동차 관련 리더십 복합소재 서클 오토, 혁신상, 복합소재 시설 투어, 탄소 악기 체험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에릭 피에르장 JEC그룹 대표는 "이번 행사로 한국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산업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EC그룹은 전세계 96개국, 25만명의 복합소재 전문가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막강한 정보력을 가진 기업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