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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SK케미칼 "차량경량화·대량생산 기술 개발"

  • 입력 2018.11.14 17:44 | 수정 2018.11.14 17:3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개발 중 '프로펠러 샤프트' 전시해 관람객 이목 집중

4륜·후륜구동 부품으로 국내 고급 세단 납품 예정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JEC Asia 2018'에서 SK케미칼이 자동차 부품 7종 및 풍력발전용 소재를 전시 중이다.ⓒEBN

SK케미칼이 14일 개막한 'JEC Asia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전시했다.

전시장 안쪽에 위치한 SK케미칼에서는 자동차 도어(Door),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 리어 스키드(Rear skid), 루프레일 (Roof rail ), 리프 스프링(Leaf spring), 프로펠러 샤프트(Propeller shaft), 디퓨저(Diffuser) 등 SK케미칼 프리프레그가 적용된 7종의 자동차 부품을 전시했다.

특히 차량의 4륜 혹은 후륜 구동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펠러 샤프트'가 개발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샤프트는 현재 BMW 7시리즈에서 사용 중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 스키드은 국내 대형 세단의 커스터마이징 부품으로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은 자사가 개발한 압축성형용 급속경화 프리프레그도 소개했다. 이는 기존 1시간 이상 걸렸던 경화 속도를 3분 이내로 줄였다. 고온 고압에서 만들어낸 결과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차량 경량화'와 '대량 생산'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풍력발전용 소재도 전시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 중 프리프레스 스파캡은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 건설 중인 풍력 발전기용 블레이드에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향후 자동차 부품 경량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JEC Asia는 싱가포르에서 전시회를 개최해오다 서울로 개최지를 변경했다. 이번 서울전시회는 16일까지며 JEC Asia의 역대 최대 규모로 전세계 40여 개국, 242개 업체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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