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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1분 안에 네트워크 장애 원인 찾는다

  • 송고 2018.11.22 11:29 | 수정 2018.11.22 11:2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AI 기반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솔루션 '닥터로렌' 개발

내년 5G망 포함한 KT 전체 네트워크 관제시스템에 확대 적용

KT는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Dr. Lauren)'을 개발했다.ⓒKT

KT는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Dr. Lauren)'을 개발했다.ⓒKT

KT는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솔루션 '닥터로렌(Dr. Lauren)'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KT는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AI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는 닥터로렌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인 '올인비즈(All-in Biz)' 상품에 적용하고 내년에 5G 망 등 KT 전체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장애조치 방안 추천, 작업자 배치 자동화 등 운용업무 전반과 네트워크 설계 및 투자에도 AI 적용을 계속할 예정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A 기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인 '뉴로플로우(NeuroFlow)'를 개발한 바 있다. 닥터로렌은 뉴로플로우 기반으로 장애분석을 위해 개발된 첫 상용 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이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KT는 네트워크 운용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5G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운용관리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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