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은 국가의 미래이자 경쟁력"
"사람 냄새 나는 기술 구현을 고민해야"
"인공지능(AI)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에서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AI 기술을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이 등장하며 국민들의 삶이 더 빠르게 변화,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몸 담고 있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자율주행차나 드론이 화두"라며 "AI 기술은 국가의 미래고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모든 기술에는 명과 암이 있다"고 지적하며 "AI와 관련에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사람 냄새가 나는 기술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AI 기술이 바람직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리는 EBN 글로벌 혁신성장포럼은 '일상으로 들어온 AI, 전략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는 AI에 대한 전략을 짚어보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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