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후보추천위원회 열고 조만간 사장단 인사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와 전 대표는 전일 회사에 사의를 밝혔다.
이들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KB증권의 각자 대표를 맡아 2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윤 사장이 위탁매매·자산관리(WM)와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을, 전 사장은 투자은행(IB) 부문을 각각 맡아왔다.
KB금융지주는 오는 19일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장단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주요 계열사 사장 14명 가운데 9명의 임기가 올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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