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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상 플랫폼 성공적 인도

  • 송고 2018.12.18 15:55 | 수정 2018.12.18 15:49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노르웨이 에퀴노어로부터 수주한 해상 플랫폼 18일 거제에서 출항

출항 준비 중인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삼성중공업

출항 준비 중인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8일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의 건조를 마치고 발주처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요한 스베드럽 P1 플랫폼은 삼성중공업이 2015년 노르웨이 에퀴노어로부터 6500억원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길이 136m·폭 69m·높이 72m 크기에 무게 2만8100톤에 달하는 대형 원유 생산설비다.

삼성중공업은 셸 프렐류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와 에지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OSO) 등 대형 해양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을 활용해 예상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적기 인도에 성공했다.

이 날 출항한 해양 플랫폼은 내년 초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서쪽 140km 떨어진 해상유전에 도착해 설치 작업과 해상 시운전을 거쳐 하루 최대 4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및 정제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북해지역 초대형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중요한 해양설비를 고객에게 완벽한 품질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인도해 기쁘다"며 "이번 출항을 계기로 향후 북해 지역에서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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