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전경.ⓒ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4일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4258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61억달러(48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조선부문 수주액 31억달러의 2배에 가까운 실적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7척·컨테이너선 13척·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특수선 3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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