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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히어로즈와 '키스톤 콤비네이션' 이룰 것"

  • 송고 2019.01.15 14:11 | 수정 2019.01.15 14:0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EBN 이형선 기자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EBN 이형선 기자

"야구용어에 '키스톤 콤비네이션'이라는 말이 있다. 유격수와 2루수가 2루 베이스 근처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경기를 이루는 것인데 이 자리를 빌어 키움과 히어로즈가 키스톤 콤비를 이뤄 팬들에게 멋진 승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 출범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키움히어로즈의 새로운 엠블럼, 유니폼, 신규응원가 등이 공개됐다. 2019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선수단의 각오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현 대표이사는 야구용어 '키스톤 콤비네이션'을 언급하며 두 업종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약 350만명이 매일 쓰는 키움증권의 온라인 주식매매매 플랫폼 이름도 영웅문으로 키움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은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히어로즈와 키움은 유사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키움증권은 주식 시장에서 리테일 점유율 27%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14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히어로즈는 독립된 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라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12년 동안 멋진 승부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움과 히어로즈가 키스톤 콤비를 이뤄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준상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도 "혁신에서 출발해 잘 키운다는 점에서 키움과 히어로즈는 비슷하다는 점이 많다"며 "키움증권을 새로운 메인 스폰서 맞이해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 체결로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명명권(네이밍 라이츠)을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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