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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키스 벤츠 사장이 밝힌 '수입차 3년 연속 1위' 비결은?

  • 입력 2019.01.17 12:52 | 수정 2019.01.17 13:00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최고의 고객 경험' 기치 아래 서비스품질 지속 투자

각 세그먼트 강화 등 신차 출시 등...올해 14종 신차 예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1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시장에서 독주할 수 있었던 그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실라키스 사장은 △서비스 인프라 확장 등 최고 수준의 품질 서비스 △각 세그먼트를 강화하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벤츠가 앞서가는 이유로 들었다. 또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벤츠의 고공행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해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7만대를 돌파하며 3년 연속 수입차 1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은 전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에서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벤츠코리아는 이같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 '최고의 고객 경험'을 기치로 한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말 기준 54개의 공식 전시장,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비롯, 1100여 개의 워크베이를 갖추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로 인해 연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은 1.6일로 전년 대비 36% 단축됐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서비스 인프라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지속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벤츠코리아는 전시장을 차량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도 밝혔다.

특히 지난해엔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오픈해 자사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 기회를 넓히기도 했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분 부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분 부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최신 디자인과 성능이 반영된 신차를 출시한 점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지난 상반기 출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더 뉴 GLC 350 e 4MATIC'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했고 하반기에 선보인 '더 뉴 CLS'와 부분 변경된 '더 뉴 C-클래스'도 선보였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지난해 2865대가 판매돼 친환경차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3만5534대가 팔려 성장을 주도했고 벤츠 SUV라인도 전체 1만3702대가 판매,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EBN 권녕찬 기자

끝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경영'을 이어간 것도 1위 이유로 제시했다.

벤츠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통해 현재까지 총 1만5500여명의 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9월엔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교통안전 공동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벤츠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해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와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 총 14종의 신차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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