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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과기정통부, LTE 기반 드론 원격제어 시연

  • 송고 2019.01.24 09:12 | 수정 2019.01.24 09:1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드론 촬영 영상 딥러닝 기술로 분석

5G 기반 무인이동체 산업 활성화 토대

SK텔레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드론으로 조난자 위치 수색 시연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드론으로 조난자 위치 수색 시연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저고도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및 감시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드론에서의 조난자 탐지기술'을 구현한다.

이번 시연에는 과기정통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정밀항법기술,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드론 보안기술 등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다양한 드론 기술이 적용됐다.

시연은 과기정통부가 벡스코 내부에 조성된 관제실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떠 있는 드론을 제어하고 SK텔레콤은 드론에 설치된 T 라이브캐스터가 자사 LTE 망을 통해 보내오는 영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해운대에서 LTE 신호를 받는 3기의 드론이 지정된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고도 10~20m 높이에서 지상을 관측하고 스튜디오에 연동된 영상인식 소프트웨어가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가 고도화되면 이동통신망 기반의 무인이동체 산업이 크게 활성화 되고 재난·치안대응, 운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낙훈 SK텔레콤 5GX IoT·Data그룹장은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LTE 단계부터 공공 연구 기관 및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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