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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명확해진 사업 방향성… 기대감 가져라-신한

  • 송고 2019.03.07 08:28 | 수정 2019.03.08 08:29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만5000원 제시

정용진 연구원 "신차 공개 및 비상장 계열사 합병 추진"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차의 사업 방향성이 명확해짐에 따라 기대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7일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는 최근 판매 현황과 별개로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이슈들이 있다"면서 "올해 최대 기대작인 8세대 소나타가 공개됐고 현대차그룹 비상장 계열사인 현대오트론과 엠엔소프트의 합병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석 전 파파고 리더 등 국내 최상급 IT 연구진을 영입해 미래 자동차 기술 확보에 집중했다"며 "공장 효율화에 대한 자구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 연구원은 "5년만에 출시한 신형 소나타는 3세대 엔진을 적용했고 스마트 키 등 전장사양을 풍부하게 탑제해 세단 시장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며 "계열사 합병 의도를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지만 지배구조 개편시 계열사들의 역할분담이 명확해진다는 점에서 지분을 다수 보유한 현대차에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장기 투자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자율주행 등 미래차 대응에 늦었다는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 중량급 인사 영입에 적극적이고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성이 있다"며 "자동차 부문의 중장기 마진 로드맵을 달성하려면 원가 절감과 가동률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자구책이 필요해 노후 공장 폐쇄 등과 같은 계획 확정시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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