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세 번째 재능기부 학습봉사단을 창단했다.
광양제철소 도금부는 지난 2일 광영동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학습 재능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광양제철소 학습봉사단은 기존 제선부 및 설비투자그룹에 이어 도금부가 합류하면서 3개의 지역(광영동·중마동·태인동)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멘토로 활동하게 됐다.
광양제철소 학습봉사단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퇴근 후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어와 수학 등 학습지도, 진로 상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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