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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매매 심리 '꽁꽁'…4개월째 보합세

  • 송고 2019.04.16 16:00 | 수정 2019.04.16 16:01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서울 전세매매 심리는 4개월째 '하강'

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

주택매매 경기에 대한 시장심리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96.1로 2월보다 1.8p 떨어졌다.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 6680가구, 중개업소 23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을 바탕으로 산출된 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뜻이다.

국토연구원은 지수 범위에 따라 부동산 매매 경기를 △상승국면(115 이상) △보합국면(95∼115) △하락국면(95 미만) 등 세 가지로 평가한다.

전국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지난해 10월 112.4를 기록한 이후 올 3월 96.1까지 반년 동안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서울만 보면 올 3월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102.1)보다 소폭 떨어졌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지난해 12월(104.9) 이후 4개월째 매수·매도 심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2월보다 심리지수가 많이 떨어진 곳은 제주(-8.6p), 전북(-8.4p), 세종(-8.4p)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 전세 시장의 소비 심리는 더 차가웠다.

올 3월 전국 주택 전세 심리지수는 85.4로 한달 새 2.2p 떨어졌고 서울 전세 심리지수(85.9)도 3.3p 낮아졌다. 특히 세종(-18.5p), 제주(-5.6p), 광주(-4.4p) 등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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