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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 행진에 2070선 붕괴…코스닥 1.65% 하락

  • 송고 2019.05.16 16:31 | 수정 2019.05.16 16:4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코스피가 16일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09포인트(1.20%) 내린 2067.69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14일 이후 최저치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10%) 오른 2094.88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내다 판 주식은 4667억원어치에 달했다.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해 10월 23일의 5654억원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대치다.

외국인은 팔자 행진은 6거래일째다. 이번 6거래일간 외국인은 총 1조49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373억원, 개인은 409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2.35%), SK하이닉스(-3.49%), LG화학(-1.47%), 삼성바이오로직스(-3.39%), 현대차(-0.39%), 현대모비스(-0.23%)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0.26%)과 LG생활건강(1.00%)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2.01포인트(1.65%) 내린 717.59로 종료했다.

지수는 1.49포인트(0.20%) 오른 731.09로 개장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1709억원을 순매도했다. 작년 3월 27일의 1781억원 이후 최대다.

기관도 19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7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4%), CJ ENM(-0.98%), 신라젠(-0.18%), 헬릭스미스(-6.31%)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메디톡스(1.94%)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191.5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192.4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7년 1월 11일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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