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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 7일째…2055.8 하락 마감

  • 입력 2019.05.17 16:10 | 수정 2019.05.17 16:3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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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외국인의 매도 행진에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0.58%) 내린 205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67%) 오른 2081.57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86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 7거래일 순매도는 지난해 11월 13∼22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개인은 1800억원, 기관은 5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으로 상승했고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하락을 견인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점도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0.19%)과 LG생활건강(-1.29%), 한국전력(-1.17%) 등이 내렸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이틀 연속 상장 이래 최저가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53%), 현대차(0.39%), 셀트리온(1.02%)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3.46포인트(0.48%) 내린 714.1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6.35포인트(0.88%) 오른 723.94로 개장했으나 역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21억원, 기관은 8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 가량 하락했고 CJ ENM·헬릭스미스·포스코케미칼·에이치엘비등이 약세 마감했다. 메디톡스는 7% 넘게 급락했다. 반면 신라젠·펄어비스·휴젤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1195.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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