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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접대 의혹에 한상진의 ‘일침’ 큰 울림…같은 업계 연예인이 낸 용기

  • 송고 2019.05.29 17:34 | 수정 2019.05.29 17:3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상진의 일침이 여론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29일 한상진은 자신의 SNS에 MBC ‘스트레이트’ 관련 기사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흠 이거 진짜 스트레이트가 꼭 스트레이트 날리기를”이라는 말로 시작된 글은 “제발 상식대로 살자. 세상 공짜 없다”고 마무리됐다.

이에 여론은 한상진을 향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같은 연예인으로서 하기 쉽지 않은 행동을 이유로 들어 지지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여론은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에서 동종업계 사람이 용기를 내어서 이런말 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한 듯” “옳으신 말씀” “맞는 말 하셨네요” “이런 멋진 사람도 있네요” “사이다 발언이네요” “상식있는 사람이네요. 대가 없는 건 없죠” “용기있는 글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YG 측은 지난 27일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 해당 의혹에 대해 “성접대를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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