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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신용대출 1조 급증

  • 송고 2019.06.04 08:59 | 수정 2019.06.04 09:2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봄철 이사 수요 겹치며 1분기 대비 자금 수요 늘어

ⓒ픽사베이

ⓒ픽사베이

1분기 둔화세를 보였던 개인신용대출이 가정의 달을 맞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3조9252억원 증가한 583조478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1조8723억원으로 1조1385억원 늘어났으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6592억원 증가한 418조4207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226조6032억원으로 1조3696억원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개인신용대출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 3월 5013억원 감소세를 보였던 개인신용대출은 4월 들어 4248억원 증가한데 이어 5월에는 1조 이상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도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둔화됐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연초에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1분기에는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어 개인신용대출도 감소세를 보이지만 이사 수요가 많은 봄철과 가족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는 5월의 경우 대출 수요도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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