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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35년까지 모든 공정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

  • 송고 2019.06.07 15:28 | 수정 2019.06.07 15:2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20년 지속가능 보고서 발표

'20회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포드코리아

'20회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포드코리아


포드자동차는 7일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목표가 담긴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지난 1999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환경 문제에 보다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비교해,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드의 접근 방식이 훨씬 광범위해졌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포드에 있어 지난해는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2018년은 △포드가 북미에서 생산된 1850만대 이상의 차량에 친환경 대두 우레탄폼(soybean-based foam)을 사용한 지 10주년이 된 해였으며 △지난 2010년 목표로 했던 차량당 온실가스(Green House Gas, GHG) 배출량 30% 감축을 8년이나 앞당겨 달성한 해이기도 했다.

또 △공식적으로 유엔 인권 유형성 평가 (United Nations human rights saliency assessment)를 실시하고 △제조 과정에서 물 소비를 줄이고자 사람이 소비하는 목적 외에 공정에서는 식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zero water withdrawal) 목표도 발표했다.

지속성장과 관련한 지난 20년의 성과를 평가한 포드는 향후 20년을 향한 비전도 공개했다.

△2035년까지 모든 제조 공장에서 수력, 풍력, 지열, 태양열과 같은 100% 재생 에너지 사용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파리 기후 협약에 발맞춰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노력 등이다.

포드의 지속가능성 및 안전부문 부사장 킴 피텔(Kim Pittel)은 "포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는 물론 전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파트너사, 공급자들과 협력해 지구를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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