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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준비됐습니다' 케이카, 중고차 알림 서비스 실시

  • 송고 2019.06.10 16:24 | 수정 2019.06.10 16:24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선호 차량 알림 신청하면 판매용 등록 시 전달

"빠르고 편하게 매물 정보 얻을 수 있을 것"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 ⓒ케이카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 ⓒ케이카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를 알림 신청해두면 해당 차량이 판매용으로 등록됐을 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알림 서비스는 매입된 중고차의 차량 진단 및 품질 개선을 진행하기 전, 제조사·모델명·연식·주행거리·색상 등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먼저 공개한 후 해당 직영 중고차가 판매용 상품으로 등록되면 알려주는 방식이다.

케이카 홈페이지 및 앱 내 '판매준비차량' 페이지에서 판매용으로 등록되기 전 상태의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마음에 드는 차가 있을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알림을 신청하면 관심 매물의 최종 광고 등록 여부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인기 모델이나 연식, 주행거리가 짧은 양질의 중고차 매물의 경우 광고가 등록되는 즉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중고차를 좀 더 편리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케이카는 설명했다.

현재 약 1400여대의 판매 전 차량 정보가 등록된 가운데 매물이 전시된 직영점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등록 알림을 받고 바로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판매준비차량'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은 물론 '내차사기 홈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3일내 환불도 가능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한 매매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찾고 있는 중고차가 있다면 판매준비차량 알림 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매물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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